盧, “공직사회 변화 속도 늦다” _실시간으로 받고 적립하세요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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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무현 대통령은 지금까지의 공직사회 변화는 세계 일류 정부의 기준으로 볼 때 늦은 것이라며 현재 36위인 정부 경쟁력이 최소 세계 10위에 들어가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. 노 대통령은 오늘 행자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혁신이 끝나는 조직은 죽은 조직이고, 혁신이 멈추면 그 조직도, 나라도 심각한 상태에 빠진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노 대통령은 또 현 상황에서 한국의 문제는 기술과 경영 혁신의 문제가 아니라 문제가 생기면 대화와 타협이 안 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시스템과 매뉴얼이 없다는 것이라면서 성공사례를 매뉴얼로 만들고 기존의 매뉴얼을 끊임없이 극복하는 기반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노 대통령은 지방분권 문제에 대해 속도 논란이 있다고 지적하고 시민과 행정, 중앙과 지방정부의 권한은 유형별로 분석하고 평가해서 넘길 것과 안넘길 것을 구분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. 노 대통령은 이와함께 중앙정부의 포괄적 통제제도는 분권에 역행하는 것이므로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확충 문제는 지자체가 집중적으로 산업에 투자하고 육성해서 재원을 발굴한 경우 스스로 지방세를 거둘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.